🍺 벨기에 트라피스트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성수 ‘백이의’

내돈내산😎

 

건대입구역에서 데이트할 때 꽤 자주 맥주 가게를 찾는데 가볼만한 곳이 많진 않다🥲 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 아니면 이곳 백이의를 찾아가는 편이다!

​혹시 건대 주변에 좋은 펍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이곳은 벨기에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다. 탭 비어도 있지만 병맥주가 더 많은 편이다. 맥주에 집중하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곳이다! 루프탑이 있어서 데이트하거나 모임을 하기에도 굿!​

테이블 좌석이 꽤 많고 사장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바 자리도 있다.​

​중앙에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있어서 운동 경기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

가끔 병맥주를 마시러 갔더니 이제 맥주병의 라벨지가 살짝은 익숙하다. 맥주병을 보자마자 아! 이 맥주는 이런 맛이었지 떠오를 때까지 마실 예정ㅎ

백이의는 벨기에의 음역어다. 이름대로 벨기에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곳! ​그래서 벨기에에 있는 브루어리에서 양조하는 병맥주가 정말 많다. 국내 맥주는 없다. 가격대가 높은 트라피스트 맥주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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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다. 오랜만에 들렀더니 벨기에 맥주 추천 코스가 적혀있다.

트라피스트 맥주 라인업으로는 로슈포르 6,8,10 베스트말러 듀벨 등이 있다.​ 수도원 맥주 라인업에는 콜센동크 파터와 카르멜리엣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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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람빅 맥주인 프리미엄 크릭, 피치 등이 있다. 퓨어 람빅이라는 종류가 있는데 맛이 궁금해진다. 가격은 후덜덜하다..​

생맥주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스텔라 아르투아

🍻카스틸 엑스트라

🍻트리포터 헤븐

🍻콜센동크 블론드

🍻콜센동크 브륀

🍻델리리움 트레멘스​

이날엔 까망베르 치즈 구이를 먹었다.​ 예전에 씬피자를 먹어본 적있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주문한 콜센동크 블론드다! 최근에 마신 벨기에 맥주인 까르멜리엇과 비교한다면 좀 더 드라이한 느낌이다. 단 향도 덜한 느낌! 진짜 맛있다.​

​까망베르 치즈 구이다. 까망베르 치즈를 오븐에다가 구워서 꿀과 견과류, 크래커와 함께 먹는 메뉴다. ​맥주 맛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아쉬워서 프리미엄 크릭 람빅을 주문!​

​체리주스 색🍒 맛이 정말 달고 체리 맛이 가득난다. 람빅은 천연야생효모로 자연발효하여 만든 맥주다. 강렬한 신맛과 쿰쿰한 맛이 나서 과일 주스와 혼합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메뉴판에 디저트맥주라는 설명이 적혀있는데 딱 와닿는다! 시큼한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의 취향에 맞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