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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남자친구랑 보틀샵에 가는 것을 즐긴다. 매번 사진 않아도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구경이라도 하게되는 곳. 이곳은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 근처에 위치한 맥주 전문 보틀샵인 비어셀러다. 셀러(cellar)는 술 보관고라는 뜻이다. 이름대로 맥주들이 가게 안에 가득 차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가 있어 우리가 아끼는 공간이다.​ 맥주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맥덕 분들에게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다. 특이한 점은 안주가 없다는 것! 매장에 테이블은 준비되어 있다. 안주가 필요하면 포장해와도 괜찮다.다양한 맥주들이 널브러져있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맥주 하나로 끝이다.​한 쪽 벽면이 맥주 냉장고로 가득 차있다. 생전 처음보는 맥주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어떤 맥주를 마실지 고민이 될 땐 사..

내돈내산😎​지금껏 부산 여행을 하면서 많은 브루어리와 펍들을 가봤다. 갈매기 브루잉, 고릴라 브루잉과 와일드 웨이브까지! 부산 여행을 가서 주변에 브루어리가 있는지 찾아보는게 당연한 일이 되었다. 숙소 근처에 툼브로이에서 운영하는 펍이 있길래 고민도 없이 가봤다~​​엄마와 함께했는데 국내 브루어리 맥주를 함께 경험해보고 싶었던 터라 좀 기대됐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먹어볼 수 있겠지만 브루어리 근처에서 마시면 더 맛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주든의 입구는 여러 양조 회사의 로고 스티커로 가득하다.맥주 탭들이 여러개 보인다! 잘 찾아온 것 같아~​가게의 분위기가 따뜻하다. 가볍게 맛있는 안주 먹으며 술 마시기에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데이트하러 와야지!😆​​이곳엔 맥주를 마시러왔다. 이미 숙소에서 ..

내돈내산😎 건대입구역에서 데이트할 때 꽤 자주 맥주 가게를 찾는데 가볼만한 곳이 많진 않다🥲 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 아니면 이곳 백이의를 찾아가는 편이다!​혹시 건대 주변에 좋은 펍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이곳은 벨기에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다. 탭 비어도 있지만 병맥주가 더 많은 편이다. 맥주에 집중하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곳이다! 루프탑이 있어서 데이트하거나 모임을 하기에도 굿!​테이블 좌석이 꽤 많고 사장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바 자리도 있다.​​중앙에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있어서 운동 경기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가끔 병맥주를 마시러 갔더니 이제 맥주병의 라벨지가 살짝은 익숙하다. 맥주병을 보자마자 아! 이 맥주는 이런 맛이었지 떠오를 때까지 마실 예정ㅎ백이의는 벨기에..

내돈내산 노원구에 있는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왔다. 지금은 딴 지역에서 살고 있지만 나한텐 골목마다의 추억이 숨어있는 동네다. 20대 중반까지 노원에서 살았는데 이 희귀함을 이제야 알아버리다니. 억울하다.🥹상계중앙시장은 최근에 공사를 해서인지 깔끔하다. 그 안엔 방앗간 몇 곳과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산물, 반찬 가게들이 있다. e편한마트는 상계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작지만 알찬 동네 슈퍼다. 요즘 e편한마트에 방문하면 이 곡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카무트, 적두, 검은콩, 백콩 등이 쌓여있다. 나중에 한번 구매해봐야지.내부는 영락없는 슈퍼의 모습이다. 이런 곳에 세계 곳곳의 브루어리 맥주가 있다고? 반신반의하며 가게를 들어갔던 첫날이 기억난다. 듣기로는 슈퍼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맥주 애호가라고 ..

내돈내산😎​​남자친구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에 다녀왔다. 2023년 수원 드링크쇼가 재밌었어서 KIBEX 사전 티켓이 열리자마자 구매했다. 결론적으로는 입장료가 절대 아깝지 않은 좋은 경험을 했다!전시는 맥주 박람회라는 이름답게 맥주 위주의 구성이다. 전통주, 페어링 음식에 관한 부스도 있어서 다채로웠다. ​​충주 사과로 애플사이더를 만드는 댄싱 사이더! 애플사이더의 신제품인 애플 스피릿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었다.​ 은은하게 달달한 사과향이 나 맛있게 마셨다. 맛은 달진 않고 깔끔하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사과로 만든 술을 좋아해 구매를 했다! 사과로 만든 술이지만 특정한 맛이 두드러지지 않는 것아서 마음에 들었다.​수원 드링크쇼에서 처음 알게된 양양술곳간. 오랜만에 봐 반가..

내돈내산😎​'데일리샷' 어플을 종종 이용한다. 술을 구매할 때도 이용하지만 술 맛에 대한 리뷰나 가격이 궁금할 때도 찾는 편이다. 매주 수요일마다는 공동구매 상품이 올라온다. 한동안 구경만했는데 맛있어보이는 맥주가 할인을 해 질렀다. 데일리샷 친구 추천 코드로 받은 5000 포인트를 사용해 7300원에 구매! (5000 포인트 받는 법은 글 하단에 적어놨습니다.)​​​나만 이 맥주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한건 아닌가보다. 무려 5457%나 달성했다.​  ​데일리샷의 구매 시스템은 간단하다. 주류의 경우 전통주를 제외하고는 배송이 불가능하다. ​데일리샷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 결제한 후 지정한 픽업 장소에 방문해 직접 받는 방식이다.​ 서울 지역엔 픽업 장소가 정말 많다.​​드디어 받게된 트리펠 까르멜리엇 ..

​내돈내산😎​부산 여행을 하면서 많은 브루어리 펍을 가봤다. 갈매기 브루잉, 고릴라 브루잉과 와일드 웨이브까지! 자랑 맞다ㅎ 이젠 부산에 가면 주변에 브루어리가 있는지 찾아본다. 광안리 숙소 근처에 툼브로이에서 운영하는 펍인 '주든'이 있길래 고민도 없이 가봤다.​ 광안리 민락회센터에서 회를 포장하고 펍으로 향했다. 엄마와 함께해 더 두근거리는 마음이 들었다. 이미 회를 포장한 상태라 맥주만 마시기로 했다. 맛있는 맥주라면 안주 없이도 먹을 수 있어.😎​입구는 여러 양조 회사의 로고 스티커로 가득하다.​​맥주 탭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가게의 분위기가 따뜻해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듯 싶다! 남자친구랑 와야지😆​​각자 마시고 싶은 생맥주 한 잔만 마시고 캔맥주를 포장하기로 했다. 방문 당시에는 아쉽..